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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4의 강진이 페레이라 미술관 건물을 강타했다. 하필 긴축을 공언한 우파 정부가 콜롬비아에 들어선 시점과 맞물리면서, 박물관 체계의 재정 문제가 그대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