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4의 지진이 콜롬비아 박물관 체계의 취약한 재정 상황을 순식간에 드러냈다. 페레이라(Pereira)에 위치한 미술관 Museo de Arte de Pereira는 건물이 지진 피해를 입어 현재 휴관 중이다.
이번 사태가 벌어진 시점은 유독 곤혹스럽다. 콜롬비아는 긴축을 공언한 우파 정부가 새로 들어선 참이라, 안 그래도 빠듯했던 문화 기관 예산이 이제는 건물 복구라는 추가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휴관 기간이나 복구 규모, 구체적인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로 공개된 정보가 없어, Museo de Arte de Pereira가 언제 재개관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