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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진작가 Frank Kunert는 1:12에서 1:43 비율로 직접 세트를 만들다가, 초기에 과감히 인형을 빼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계단 하나, 고가도로 아래 낀 아파트 한 채가 스스로 이야기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