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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간 '해킹 백' 허용 각서 서명... 방아쇠는 여전히 정부 손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 각서에 서명해 심사를 통과한 민간 기업이 해외 범죄 네트워크를 상대로 공격적인 사이버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모든 단계마다 정부의 사전 서면 승인이 필요해, 기업이 독자적으로 공격을 개시할 권한은 갖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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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간 해커에 청신호…미국 정부, 사이버 공격 업무 아웃소싱 나서
새로 서명된 국가안보 각서로 민간 기업이 미국 정부를 대신해 해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조건은 먼저 100만 달러의 보증금을 내는 것뿐, 공격 작전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누가 책임질지는 아무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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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비밀번호 바꿔 운영자 접근 차단, 美 7개 주 정수장서 침수·수압 경보 동시 발령
FBI와 EPA가 이례적으로 공동 경고를 발령했다. 해커들이 정수 시설의 PLC 컨트롤러를 노려 IP 주소와 비밀번호를 바꿔버리면서 운영자들이 자신들의 시스템에조차 접근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7개 주 시설에서 침수와 급격한 수압 저하가 확인됐으며, 이란과 연관된 공격 패턴이라는 정황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