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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기와 이소현은 1년 만에 부모님의 K-BBQ 레스토랑 빚 50만 달러를 다 갚았다. 그런데 이듬해, 이번엔 자신들의 이름으로 또 다른 50만 달러를 대출받아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에 새 매장을 열었다. 이번엔 책임이 아니라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