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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로가 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과 짧은 한마디로 신보 11곡이 완성됐음을 확인했다. 올해 3월 녹음실 테이프 메모부터 6월 신시사이저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그녀 스스로 《Charm》 이후 작품의 타임라인을 맞춰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