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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사진작가 폴 니클렌이 롤렉스의 후원으로 사진집 《외경(Awe)》을 선보였다. 200점의 작품, 344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의 시작은 뜻밖에도 장례식 추도사였으며, 그 이면에는 캐나다의 법 제정을 이끌어낸 5년에 걸친 촬영 프로젝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