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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가구, 전시 공간을 넘나든 일본 디자이너 야나기하라 데루히로가 처음으로 조명에 도전했다. 덴마크 브랜드 &Tradition과 함께한 Numbra 시리즈는 오크와 알루미늄 사이, 그가 늘 고집해온 '선'과 '여백'의 미학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