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레드 색상의 버튼에 그레이 화이트 바디를 조합한 모습은 마치 지난 세기 휴대용 게임기에서 그대로 떼어낸 부품처럼 보인다. 이것이 바로 8BitDo가 FlipPad – G Classic Edition을 위해 선택한 컬러 콘셉트다. 이 컨트롤러는 CES 2026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으며, 이제 정식으로 유럽 시장에 유통되면서 스마트폰을 휴대용 게임기로 변신시키는 작업을 생각보다 훨씬 가볍게 완성해냈다.


본체 무게는 단 31.5g에 불과하며, USB-C 포트에 연결되는 힌지 구조로 스마트폰에 바로 클립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블루투스 페어링이 필요 없다. 디자인 면에서는 상징적인 와인레드 컬러의 버튼 패널 외에도 블랙 십자 방향키, 그레이 컬러의 Start와 Select 버튼을 갖췄고, 여기에 L1, L2, R1, R2 네 개의 숄더 버튼과 펑션 버튼까지 더해 완전한 레트로 게임기 구성에 가까운 조작 체계를 구현했다. 단순한 모바일 게임용 조이스틱과는 거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