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Gospel Oak 거리의Cloud House는 연분홍 외벽, 청록 창틀과 반복되는 아치로 기존 주택가의 색 리듬을 바꾼다.Peter Morris Architects는 서로 다른 소유자와 일상 배치를 위한 연결된 두3층 주택으로 설계했다. 건축가 자신의133㎡ 주택은2026년8월 완공됐으며 더 큰165㎡ 이웃집은 공식 사이트에서 곧 완공될 것으로 설명한다. 외관 언어를 공유한다고 내부 생활 방식까지 같다는 뜻은 아니다.
분홍 아치는 어디에서 왔을까
Morris와 아내Emily가 신혼여행 중 만난 마이애미 아르데코 건축의 곡선과 분홍·청록 배색이 단서가 됐다. 인근 교회와 학교의 아치, 장식, 독특한 입면에도 대응한다. 거리에 놓고 보면Cloud House는 사진을 위한 고립된 물체보다 개인적 기억과 주변 건축 요소를 재배열한 집으로 읽힌다.
아치가 모두 무거운 조적으로 된 것은 아니다. 본체는 철골과 블록을 사용하고 장식 아치는 폴리스티렌 부재에 방수층과 질감 도장을 더해 분홍 벽과 연결했다. 구조와 표면을 구분하면 사진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부드럽고 두꺼워 보이는 곡선은 외부 형태를 만드는 방식이며, 겉모습만으로 건물 전체의 구조 재료를 추정할 수는 없다.
욕실도 분홍 벽과 곡선 개구부를 이어간다.
133㎡와165㎡는 다른 생활을 어떻게 담을까
거리에서 오른쪽에 있는 작은 집은 지상층에 주방, 식사, 거실을 두고 앞쪽에 작업실이나 세 번째 침실로 쓸 공간을 마련했다. 위의 두 층에는 각각 침실과 욕실이 있으며 옥상 테라스에는 야외 욕조가 있다. 공개 사진의 분홍 아일랜드와 녹백 줄무늬 수납장 문은 입구의 작은 색 장식에 그치지 않고 외벽의 색을 생활 공간까지 가져온다.
분홍 아일랜드와 녹백 수납장 문이 주방을 구성한다.
다른 집은 위아래를 뒤집어 주요 주방, 식당, 거실을 최상층에, 침실과 보조 공간을 아래층에 놓고 테라스로 야외와 연결한다. 같은3층 규모에서도 함께하는 활동을 두는 높이는 달라질 수 있다. 층수만으로 매일의 이동을 알 수 없으며 방 사이의 관계를 살펴야 한다.
아치 창, 청록 소파, 줄무늬 러그를 조합한 거실.
색은 동선도 읽기 쉽게 만든다
건축가 자택의 공개 실내에서는 청록 바닥이 생활 구역을 지나고 선명한 파란 아치 문, 분홍 계단 벽, 줄무늬가 반복된다. 계단과 천창은 좁고 긴 위쪽 이동을 또 다른 색 경험으로 만든다. 욕실도 아치와 원형 세부를 이어간다. 모든 방에 같은 가구나 같은 색 비율을 놓지 않아도 반복되는 요소가 공간을 연결한다.
낮은 담과 높이가 다른 아치 창이 같은 배색을 이어간다.청록 계단이 분홍 벽 사이에서 긴 천창으로 이어진다.
작은 도시 주택에 관심이 있다면 두 집의 배치, 외부 부재, 내부 색채의 연동을 비교할 수 있다. 분홍을 그대로 복사할 완성 공식으로 볼 필요는 없다. 설계와 공사 현황은 Peter Morris Architects의Cloud House 공식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이미지로 소개하는 주거 사례이며 일반 관람이나 숙박 예약 정보는 여기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