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작업용 스툴과 일본 현대 디자인의 명작 의자는 다른 축척으로 같은 방에 들어올 수 있다. BEAMS 창립 50주년을 맞아 fennica와 덴도 목공이 Ring Stool을 작게 만들고 가시와도 의자를 미니어처로 제작했다. 각 50개 한정에 일련번호를 새기며 2026년 10월 31일 신주쿠 BEAMS JAPAN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 예정이다. 일반 양산 가구처럼 계속 보충되는 상품은 아니다.
Ring Stool mini는 장인의 작업 현장에서 출발
59,400엔 Ring Stool mini는 덴도 목공 장인이 앉거나 도구를 두는 스툴에서 영감을 얻었다. 작은 나무 좌판에 중앙 구멍과 바깥으로 벌어진 다리를 유지해 앉거나 물건을 놓을 수 있다. 작아진다는 것은 바닥 면적만 줄이는 것이 아니다. 둥근 좌판과 아래 빈 공간이 바닥과의 시각적 관계를 가볍게 만든다.
공식 정보는 천연 나무의 개체 차이와 성형 합판 기술을 강조한다. 사진의 색뿐 아니라 나뭇결이 좌판과 가장자리를 어떻게 지나는지 살펴보자. 모든 제품의 결이 같지는 않다. 사이드 테이블이나 전시대로 쓴다면 실제 치수와 사용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작은 스툴 모두가 같은 테이블 높이는 아니다.
가시와도 미니어처에 역사와 나뭇결 남기기
110,000엔 가시와도 의자 Miniature Model은 겐모치 이사무가 1961년 아타미 가든 호텔 인테리어를 위해 만든 의자에서 비롯됐다. 야마가타 출신 스모 선수 가시와도의 요코즈나 승격을 축하하며 증정한 것이 이름의 유래다. 이번에는 사내 자료로 스가사와 미쓰마사가 만든 미니어처를 특별 상품화하고 일반 의자와 비슷한 공정으로 제작한다.
모델의 곡선 좌판과 등받이를 따라 나뭇결이 움직여 축소해도 성형 윤곽이 남는다. Ring Stool mini와 용도를 구분해야 한다. 전자는 미니어처 모델이지 의자처럼 보인다고 성인이 앉는 가구는 아니다. 후자에는 앉기와 물건 놓기의 일상 기능이 있다. 두 제품은 공장 도구와 디자인 기록이 공예를 다르게 보여주는 방식을 비교하게 한다.
의류와 Tendo in daily life로 확장
각 7,920엔 티셔츠, 5,500엔 토트, 4,950엔 모자, 2,750엔 큰 배지, 1,980엔 배지 세트도 나온다. 모자는 공장 견학용에서 시작하고 가시와도 의자나 기업 로고를 일상 착장으로 옮긴다. 이 잡화는 덴도 목공 도쿄 및 야마가타 본사 쇼룸에서도 판매하지만 두 한정 가구까지 같은 판매처로 추정할 수는 없다.
의류와 가방은 가구 이미지와 공장 표식을 일상으로 옮긴다.
신주쿠점은 10월 31일~11월 11일 Tendo in daily life를 열고 11월 7일에는 겐모치 디자인 연구소 게스트와 덴도 목공 직원의 대담을 예정한다. BEAMS 공식 행사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복해 쓰던 공장 물건이 크기와 나뭇결, 디자인사를 통해 집의 규모로 돌아오는 과정이 이번 주년 기획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