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EZINE.

도쿄 루브르 르네상스전 12월 13일까지: 레오나르도 너머와 마지막 주 지정권

국립신미술관이 50점 넘는 작품으로 여행과 기법, 고대, 초상을 읽는다. 일반권은 12월 6일까지며 7–13일은 별도 날짜·시간 지정권이 필요하다.

도쿄 루브르 르네상스전 12월 13일까지: 레오나르도 너머와 마지막 주 지정권

도쿄 국립신미술관 ‘루브르미술관전 르네상스’는 2026년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회화와 조각, 판화, 소묘, 공예 50점 넘게 선보인다. 레오나르도의 여성 초상, 통칭 아름다운 페로니에르의 일본 첫 공개가 중심이지만 명화 한 점을 옮기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여행과 기법 혁신, 고대의 시각, 초상이라는 네 줄기로 15–16세기 유럽이 사람과 세계를 보는 법을 다시 읽는다.

한 얼굴에서 시작해 다른 매체로 이동

레오나르도 작품은 약 1490–1497년 호두나무판 유채로 63.5×44.5cm다. 인물의 방향과 시선, 어두운 배경이 정지 초상에 내면 활동을 남긴다. 공식 설명은 아름다운 페로니에르가 나중에 잘못 붙은 별칭이라고 짚어 통칭을 확인된 신원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얼굴을 보는 일과 누구인지 아는 일은 다른 질문이다.

초상의 성장은 얀 판 스코럴의 1521년 서른두 살 남자의 초상과도 비교할 수 있다. 옷과 몸짓, 손의 글과 배경이 자기를 보여 주는 실마리다. 작가와 매체를 함께 놓아 닮았는지뿐 아니라 어떤 정보를 그림에 남기고 그것으로 개인이 어떻게 기억되는지 물을 수 있다.

얀 판 스코럴의 1521년 서른두 살 남자의 초상.
얀 판 스코럴의 1521년 서른두 살 남자의 초상.

여행과 기술, 고대가 이미지의 전파를 바꾼다

뒤러의 1515년 목판 코뿔소는 다른 방향을 준다. 이미지는 유화 한 점만이 아니라 인쇄로 복제하고 전할 수 있다. 여행 주제도 사람의 이동과 이미지 유통이 함께 관람을 바꿈을 알려 준다. 한 인물을 가까이 그린 초상과 놓으면 르네상스가 같은 화풍 하나가 아닌 지식과 기술의 교차임을 알 수 있다.

뒤러의 1515년 목판 코뿔소.
뒤러의 1515년 목판 코뿔소.

공예와 조각은 고대 학습과 주조, 조형, 장식 발전으로 이어진다. 루카스 크라나흐 1세의 1531년 삼미신(The Three Graces)는 고전 주제를 북방 회화로 가져오며 지역을 넘으면 비례와 복장, 자세도 달라진다. 초상에서 판화와 신화, 기물로 옮기면 네 줄기는 외울 연표보다 관람 순서가 된다.

루카스 크라나흐 1세의 1531년 삼미신(The Three Graces).
루카스 크라나흐 1세의 1531년 삼미신(The Three Graces).

마지막 주는 지정권, 일반권을 그대로 쓸 수 없다

당일권은 일반 2,400엔, 대학생 1,400엔, 고등학생 1,000엔이며 중학생 이하는 무료이고 다른 자격은 공식 규정을 따른다. 예매와 일반권은 12월 6일까지 유효하다. 7–13일은 날짜·시간 지정권으로 바뀌며 10월 31일 정오 Asoview 판매 예정이다. 일반권으로 마지막 주에 바로 들어갈 수 없고 무료·할인에도 별도 절차가 있으므로 일정에서 표 종류와 유효일을 봐야 한다.

장소는 롯폰기 7초메 22-2 기획전시실 1E다. 12월 7–12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입장 마감은 7시 30분이라는 별도 공지가 있으며 지정 시간에도 기다릴 수 있다. 한 초상의 세부에서 목판과 고전 주제, 공예로 비교하면 가장 유명한 한 점만 좇기보다 여러 르네상스라는 질문에 가까워진다.

관심 있는 브랜드와 주제를 팔로우하세요

브랜드 태그나 카테고리를 선택해 나만의 읽기 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관련 기사

타이베이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10월 31일 개막: 기계 흰돌고래·미니 돔·식물원 심야 관람법
Art

타이베이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10월 31일 개막: 기계 흰돌고래·미니 돔·식물원 심야 관람법

회색 자동체(GRAY AUTONOMOUS ENTITY)를 주제로 11월 15일까지 자연 공간에 디지털 작품을 놓는다. 개막일은 11월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하고 음향·영상 공연은 20~23시에 열린다.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 하우스 10월 17일 개관: 부채꼴 지붕·세 극장·공공 동선은 어떻게 이어질까
Art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 하우스 10월 17일 개관: 부채꼴 지붕·세 극장·공공 동선은 어떻게 이어질까

스노헤타와 ECADI 등이 공연·제작·도시 산책을 한 건축에 담았다. 황푸강 지붕부터 4,200석까지 설계와 실제 개방 조건을 함께 읽는다.

표지만 바꾸지 않는 교과서: 송산 AHA전 수상작 47개가 지식을 읽기 쉽게 만드는 법
Art

표지만 바꾸지 않는 교과서: 송산 AHA전 수상작 47개가 지식을 읽기 쉽게 만드는 법

제3회 교과서 디자인상에는 459개 작품이 접수됐고 처음으로 일반·직업계 고등학교까지 확대됐다. 11월 8일까지 무료인 전시에서 감온 표지, 감정 교재와 개편 교과서 38권을 살핀다.

2026 대만 빛환경상 최종 후보 9개: 역과 공장, 문화유산에서 외관을 넘어서는 빛
Art

2026 대만 빛환경상 최종 후보 9개: 역과 공장, 문화유산에서 외관을 넘어서는 빛

수상 결과는 12월 11일 발표된다. 타이베이역의 서비스 지점부터 타이난 문화유산의 절제된 조명까지, 아홉 작품이 빛을 사용자와 소재, 지역 환경에 연결한다.

케네디 얀코 파리 전시 2027년 1월 3일까지: 건축 석고 복제 사이에서 접히는 금속과 물감 막
Art

케네디 얀코 파리 전시 2027년 1월 3일까지: 건축 석고 복제 사이에서 접히는 금속과 물감 막

Ce qui nous rassemble가 10월 16일 시작됐다. Cité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에서 현대 조각이 역사적 건축과 만나 재료의 기억과 거리, 색을 드러낸다.

타이베이 거리는 어떻게 그래픽이 될까: C-GRAPHIC/TAIPEI의 15팀, 11월 9일까지
Art

타이베이 거리는 어떻게 그래픽이 될까: C-GRAPHIC/TAIPEI의 15팀, 11월 9일까지

NOKE 3층 Uncanny에서 포스터와 출판, 브랜드를 모아 번체자와 야시장 색으로 도시를 읽는다. 약 40권 gggBooks가 국제 비교선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