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숫자 하나를 짚고 넘어가자: 7000만~1억 달러. Coinbase가 Base에서 토큰화 주식을 선보인 지 6주 만에 Jesse Pollak이 공개한 일일 거래량 범위다. 출시된 지 한 달 반밖에 안 된 상품치고, 이 규모 자체가 이야기의 출발점이 된다.
Pollak은 Base의 창립자다. Coinbase가 지원하는 이 레이어2 네트워크는 6주 전부터 사용자들이 온체인에서 토큰화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Pollak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이 기능의 일일 거래량은 현재 7000만~1억 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는 이 데이터를 근거로 삼아 한 가지 전망을 내놓았다. 앞으로 다가올 '토큰화 슈퍼사이클(tokenization supercycle)'을 이끄는 주역은 그동안 업계에서 많이 논의되던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주식과 비(非)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시 말해, Pollak은 온체인 자산 토큰화의 다음 성장 동력이 전통 증권과 다양한 통화권 스테이블코인, 이 두 방향에서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개된 사실은 여기까지다: 6주, 일일 거래량 7000만~1억 달러, 그리고 주식과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Pollak의 베팅. 이 '슈퍼사이클'이 실제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앞으로의 데이터와 제품 진전을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