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킹스는 최근 가드 벤 시몬스가 일요일 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실전 대결 훈련 중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는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부상으로 올스타 3회 선정 경력을 지닌 선수의 복귀 계획에 갑작스레 그늘이 드리워졌다.
부상은 어떻게 발생했나?
구단 측 설명에 따르면 시몬스는 일요일 프리시즌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당시 팀은 정규시즌을 대비해 실전 성격의 대결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구단은 그의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부상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이나 수술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예상 결장 기간도 밝히지 않았다.
복귀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올해 30세인 시몬스는 앞서 허리 수술에서 회복한 뒤, 9월 4일 킹스와 연봉 350만 달러의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이후 그는 훈련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단장 스콧 페리와 감독 더그 크리스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구단은 그를 1번부터 5번 포지션까지 수비 범위를 아우르는 팀의 만능 조직형 핵심 선수로 기용하는 한편, 신인 포인트가드 대리우스 아큐프 주니어의 백업 요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었다.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 시몬스는 평균 17.5분을 뛰며 10.5점을 기록했다.
시몬스 본인은 어떻게 반응했나?
이번 좌절에 대해 시몬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거에도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여러 시험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이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냈다며, 이번 부상 역시 여정의 한 장일 뿐 이야기의 끝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랑하는 코트를 떠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전하면서도, 사람을 진정으로 정의하는 것은 겪는 역경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역경에 어떻게 맞서느냐라고 말했다.
킹스 전력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
현재 구단은 시몬스의 구체적인 결장 기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시즌 전체 결장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이번 부상으로 더그 크리스티 감독이 구상했던 백코트 로테이션과 수비 배치 계획에 차질이 생겼으며, 킹스가 이에 따라 전력을 조정하거나 보강에 나설지는 구단의 추가 설명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