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을 연 뒤 버릴 수도 있는 뚜껑을 왜 주얼리로 만들까. BUNNEY와 Martine Rose의 THE BOTTLE TOP은 톱니 같은 가장자리와 휘어진 자국을 925 실버로 바꾼다. 2026년 10월 24일 Dover Street Market Ginza와 BUNNEY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배지, 반지, 목걸이와 병따개 키체인 4종을 출시한다.
일회용 뚜껑에서 반복해 착용하는 은으로
출발점은 영국 펍 문화다. 병뚜껑과 오프너는 사람들이 모여 대화하는 장면을 연결한다. BUNNEY의 영국 은세공 배경과 일상 문화를 바라보는 Martine Rose의 시선이 만난다. 무엇인지 모를 만큼 추상화하는 대신 뚜껑 가장자리와 열린 뒤 굽은 형태를 남겨 평소 지나치던 모양을 주제로 삼는다.
상품 사진에서는 은 표면의 익숙한 뚜껑 굴곡을 따라 빛이 움직인다. 시선은 병 브랜드보다 윤곽과 두께, 그림자로 옮겨간다. 소재와 크기의 시각적 전환이지 환경 인증을 의미하지 않는다. 확인되지 않은 재활용이나 지속가능성 효과를 구매 이유로 더해서는 안 된다.
굽은 병뚜껑 형태를 남긴 실버 배지.
네 제품은 무엇이 다른가
병뚜껑 배지는 143,000엔으로 구부러진 형태를 가슴의 작은 초점으로 만든다. 반지는 176,000엔으로 두꺼운 윗면에 뚜껑을 놓는다. 목걸이는 236,500엔이며 뚜껑과 오프너 참, 후크 잠금장치를 결합해 몸의 움직임에 주제를 싣는다. 모두 일본 발표 세금 포함 가격으로 대만 소매 가격이 아니다.
목걸이의 병뚜껑·오프너 참 근접 사진.
병따개 키체인은 396,000엔이며 공식적으로 실제 개봉 기능이 있다고 명시됐다. 순수 장식 참과 다른 점이다. TIDEZINE은 사용 테스트를 하지 않았으므로 긁힘과 충격 저항이나 모든 뚜껑에 대한 대응까지 약속하지 않는다. 무게와 크기, 일상 사용 흔적이 중요하다면 은의 외관으로 공구 성능을 추정하지 말고 각 제품을 확인해야 한다.
실제 개봉 기능을 갖춘 925 실버 키체인.
펍의 물건이 옷장에 들어오면 어느 위치를 볼까
배지는 가슴, 반지는 손, 목걸이는 목선에 놓여 보는 거리가 달라진다. 재킷의 작은 배지는 우연히 남은 물건처럼 보일 수 있고 반지는 손동작으로 눈에 들어오며 목걸이는 두 도구의 관계를 한곳에 모은다. 물건을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지 생각하고 형태를 고르면 된다. 네 가지를 반드시 세트로 살 필요는 없다.
병뚜껑 모티프 실버 반지.
출시 예정은 24일이며 21일 이미 전면 판매 중이라는 뜻이 아니다. 재고와 사이즈, 온라인 배송 범위는 매장과 브랜드 안내에 따라야 한다. 주얼리와 하위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평범한 물건이 다른 가치 체계로 옮겨가는 점을 볼 수 있다. 생활 흔적을 지우기보다 가장자리와 굽음을 반복해서 볼 대상으로 남기는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