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뉴어크에서 자란 이민자 어머니, 그리고 가상의 리버티 시티 뒷골목 여자—이 두 모습이 알렉사 다고스티노의 펜 끝에서 겹쳐져 탄생한 것이 바로 《Grand Theft Auto 6》 두 주인공 중 한 명인 루시아 카미노스다.
다고스티노는 Love Magazine과의 인터뷰(Insider Gaming 재인용)에서 루시아라는 캐릭터를 쓸 때 자신이 아는 여성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저희 어머니는 이민자셨고 뉴저지 뉴어크에서 자라셨어요, 루시아의 고향인 리버티 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이죠. 어머니가 저를 키우신 방식이 생각났어요. 거칠지만 다정하고,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그런 모습이요. 루시아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루시아 같은 여성이 결코 드물지 않다고 덧붙였다. "제이슨 같은 남자들도 많잖아요, 저희는 그냥 그런 사람을 제대로 포착하는 데 집중했을 뿐이에요."
공식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루시아는 걸음마를 뗄 때부터 아버지에게 싸우는 법을 배웠고, 그 이후로 인생이 "끊임없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가족을 지키려다 감옥에 갇혀 레오니다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이후 순전히 운으로 그곳을 빠져나왔다. 그녀는 GTA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 더빙을 맡은 여주인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