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 Studios가 선보일 예정인 집결작 《Avengers: Doomsday》에 초기 어벤져스 멤버 한 명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제레미 레너는 최근 인터뷰에서 출연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직접 이를 부인하며, 이번 작품에는 자신의 분량이 없다고 밝혔다.
레너의 답변이 드러내는 것은?
질문에 대해 레너는 자신이 이 영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이어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자신이 복귀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암시하며 그 때문에 이번 집결작이 실패로 끝날 수도 있다고 농담했고, 그 책임을 제작진이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은 탓으로 돌렸다. 이 발언이 공개된 뒤 소셜 플랫폼 X에서도 일부 네티즌들이 반쯤 장난스럽게 그의 말에 호응하며, 호크아이가 이 영화에 빠졌다는 것만으로도 결말을 예측할 수 있다고 농담했다.
회복 경과와 복귀 의사는 왜 이번 작품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레너는 2023년 제설차 사고를 당해 한때 생명이 위태로운 부상을 입었고, 이후 상당히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 그는 2025년에 Marvel Cinematic Universe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Hawkeye》 시즌2나 다른 영화 계획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회복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의지가 《Doomsday》의 캐스팅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이번에 본인이 직접 이를 설명했다.
《Endgame》 재개봉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신작 불참이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레너는 2019년작 《Avengers: Endgame》의 재개봉 소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대하는 감정을 드러내며, 이 시리즈와 여전히 어느 정도 감정적 유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제 재개봉 지역과 상영 회차는 배급사 공지에 따라야 한다.
출연진과 개봉 일정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
《Avengers: Doomsday》는 12월 18일 개봉 예정이며, 제작진은 초기 멤버인 레너 없이 후속 홍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그의 인터뷰 답변은 자신의 출연 여부에 관한 것일 뿐, 이를 근거로 영화 전체의 캐릭터 명단이나 스토리 결말을 단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