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Monos의 밴쿠버Mount Pleasant 본사를 캐나다 인테리어 스튜디오Ste Marie가 설계했다. 주거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업무 환경에 가져와 대화, 공용 긴 테이블, 주방과 차 공간이라는 세 겹치는 영역에서 일, 제품 개발, 모임을 수용한다. 핵심은 편안해 보이는 소파 수가 아니라 참여 인원, 활동, 하루의 시간에 따라 같은 장소가 어떻게 상태를 바꾸는가다.
긴 테이블과 주방 수납장이 업무와 모임을 연결한다.
고정된 방 대신 세 가지 활동을 배치
첫 영역은 낮고 부드러운 모듈 소파로 대화를 유도하며 원뿔형 펜던트 아래에 등받이로 둘러싸인 부스를 마련했다. 개인 대화, 소규모 회의, 함께 먹는 식사에 적합한 구성이다. 좌석 높이와 둘러싸는 정도가 달라 열린 공간에도 앉는 방식이 하나만 있지 않으며 모든 대화를 폐쇄 회의실로 옮길 필요도 없다.
낮은 소파와 얇은 커튼이 열린 공간에 부드러움을 더한다.
중앙 긴 테이블은 회의, 제품 개발, 시험, 식사, 모임을 맡고 뒤쪽 주방과 차 공간으로 이어진다.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회의가 식사로, 작업대가 전시면으로 바뀔 수 있다. 유연성은 테이블, 통로와 다른 활동의 관계에서 나오며 고정 좌석을 줄이기만 한다고 자동으로 생기지는 않는다.
목공, 커튼, 부드러운 가구로 개방감을 조절
맞춤 목공은 수직 지지부와 수평 조명 박스로 공용 영역의 크기와 부분적인 시각 경계를 만든다. 연마 콘크리트 바닥과 곧은 나뭇결의 목공은 부드러운 좌석, 천연 섬유 러그, 얇은 커튼으로 균형을 잡는다. 사진에서는 큰 로고보다 재료 차이가 더 드러나며 상품 진열만으로 디자인 방향을 표현하지 않는다.
수직 목공과 수평 조명 박스가 공용 공간의 틀을 이룬다.
반복되는 창가 부스는 조명 위치에 따라 각자 중심을 갖고, 다른 쪽의 느슨한 소파 배치는 여러 각도의 대화를 허용한다. 사진으로 테이블과 등받이의 거리는 관찰할 수 있지만 실제 음향이나 오래 앉았을 때의 성능까지 판단할 수는 없다. 배치를 참고하려면 활동 분포를 먼저 살핀 뒤 본인 공간의 크기와 소리 조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같은 배치가 낮 업무에서 저녁 행사로 전환
조광 조명은 밝은 낮 업무와 느긋한 저녁 장면이 같은 공간을 쓰게 한다. 빛이 다른 사진에서는 낮은 조도에서 목재, 얇은 커튼, 수납장이 더 연속적으로 보이고 국소 조명이 테이블과 좌석의 초점을 남긴다. 변화는 빛의 세기와 위치에서 오며 행사마다 실내 전체 배경을 다시 만들 필요는 없다.
낮은 조도에서 개별 테이블 조명이 초점을 만든다.같은 부스가 저녁 빛에서 다른 분위기를 보인다.
Craig Stanghetta가 설립한Ste Marie는 앞서Monos의 토론토 매장도 설계했다. 이번 주제는 소매점과 용도가 다른 본사의 업무 환경이다. 다른 작업은 Ste Marie 공식 포트폴리오에서 볼 수 있다. 창의적인 사무실에 관심이 있다면 회의, 시험, 식사, 접객이 공유할 기반을 먼저 만들고 가구, 목공, 빛으로 활동 경계를 조절하는 점이 실용적인 참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