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번에 택한 방식은 별도의 암호화폐 앱을 새로 내놓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이미 쓰고 있던 Samsung Wallet에 USDC 송금 기능을 직접 통합하는 것이다.
이 한국 테크 대기업에 따르면, 미국 시장의 Galaxy 사용자는 Samsung Wallet을 통해 USDC 송금을 할 수 있게 되며, 거래는 Solana 체인 위에서 이루어진다. 동시에 법정화폐 입출금 채널도 내장된다. 다시 말해,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거나 전송하기 위해 별도의 전용 암호화폐 지갑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지갑 인터페이스 안에서 완료된다.
암호화폐 기능을 별도의 새 입구로 분리하지 않고 기존 법정화폐 지갑 앱 안에 거두어들인 것이 이번 발표에서 가장 명확한 선택이다. 다만 기능이 정식 출시되는 정확한 시점, 지원되는 구체적인 기기 범위, 그리고 입출금이 연동될 금융 채널에 대해서는 삼성 측이 현재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