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25주년을 맞은 두 앨범이 Slam Dunk Festival 2027의 1차 라인업을 하나로 엮었다. Bowling For Soup와 Simple Plan이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서는데, 전자는 대표작 《Drunk Enough To Dance》 발매 25주년을, 후자는 데뷔 앨범 《No Pads, No Helmets...Just Balls》 발매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무대에 오른다.
Slam Dunk Festival 2027은 영국의 익숙한 두 장소로 돌아온다. 잉글랜드 북부 공연은 5월 29일(토) Leeds Temple Newsam에서 시작하고, 다음 날인 5월 30일(일)에는 Hatfield Park로 무대를 옮겨 마무리한다.
Bowling For Soup는 2023년 이후 다시 Slam Dunk 무대에 선다. 당시 공연 후 보컬 Jaret Reddick은 "우리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공연 중 하나"였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Simple Plan은 8년 만에 Slam Dunk로 돌아온다.
라인업의 또 다른 볼거리는 Reel Big Fish다. 이 스카펑크 베테랑 밴드는 2019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 이번이 영국 단독 재결합 공연이다. 같은 라인업에는 Less Than Jake, The Interrupters, Grade 2, Beartooth, Wage War, The Amity Affliction도 이름을 올렸다.
메탈코어 쪽은 Killswitch Engage가 책임진다. 이번이 밴드의 첫 Slam Dunk 참전이다. 밴드는 2025년 6년 만의 신보 《This Consequence》를 발매했으며, 이번 공연은 새 앨범 활동 기간 중 영국 무대 등장이 된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에는 ERRA, Melrose Avenue, From Ashes To New, Sleeping With Sirens, The Used, The Maine, Trophy Eyes, Knuckle Puck, Hot Milk, Mouth Culture 등도 포함돼 있으며, 주최 측은 추가 라인업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예매는 10월 2일(금)부터, 일반 예매는 10월 5일(월)부터 시작된다. 지난 4월 Slam Dunk의 프로그래밍 디렉터 중 한 명이 온라인상의 의혹 제기로 운영에서 손을 뗀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후속 조치는 아직 추가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