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이 계속해서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입하자,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곧바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TD Cowen은 Strive의 목표주가를 27% 상향했는데, 그동안 주가를 짓눌러온 신주인수권(warrant) 관련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Strive의 전략은 단순하다.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다시 신규 자금을 조달해 계속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 자체는 시장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TD Cowen의 이번 등급 조정은 단순한 비트코인 가격 변동이 아니라 '매도 압력 완화'라는 구조적 요인에 초점을 맞췄다. 신주인수권은 통상 희석 우려를 동반하는데, 이러한 압력이 해소되면 관련 주식을 보유한 시장 참여자들이 떠안는 매도 리스크도 함께 줄어든다.
보도에서는 TD Cowen이 제시한 새 목표주가의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Strive의 이번 신규 자금 조달 규모와 일정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공식 발표나 추가 분석 보고서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