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팅한 감독, 조안 첸 주연의 대만 스릴러 《사라진 진펑나/The Evil Inside》가 2026년 10월 29일 대만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22일 쑹런 비쇼시네마에서 시사 행사를 열었다. 이야기는 과거 쇼의 여왕이던 허전전, 예명 진펑나가 기묘한 요양원에 갇히는 데서 시작하고 헤어진 딸과의 관계가 또 다른 미스터리가 된다. 시사회 팀은 1980년대 카바레 쇼 스타일로 등장해 과거 무대의 화려함을 현재의 감금과 대비했다.
시사회 복고 쇼 스타일 배경판이 영화 주제에 호응한다.
무대의 이름은 어떻게 사라진 사람이 될까
공개 줄거리에서 진펑나는 주목받던 쇼 인물이었지만 빚과 삶의 변화 뒤 기존 연락을 끊었다. 요양원에서 깨어나 말기 암이라는 말을 듣고 평온해 보이는 질서는 곧 이상한 면을 드러낸다. 지금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지, 과거에 남긴 관계를 어떻게 되찾을지라는 두 질문이 함께 놓인다.
대중이 본 무대의 정체성과 사적인 단절, 죄책감, 생존을 묶는 설정이다. 관람 전에는 다른 이름과 삶의 단계를 가진 인물이라는 점부터 이해하고 모든 미스터리를 하나의 초자연적 해답으로 서둘러 묶지 않아도 된다. 예고와 줄거리 소개는 입구이며 선택의 전체 모습은 영화에 남겨두어야 한다. 이 글은 결말을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
영화는 실내 공간과 인물 관계로 서스펜스를 전개한다.
요양원은 왜 닫힌 공간이 될까
시샹은 원장, 양량은 수간호사, 장한은 의사를 맡아 돌봄을 제공해야 할 위치에서 주인공이 벗어나기 어려운 통제 관계를 만든다. 정즈웨이와 천지샤 등의 역할도 내부 인간관계를 복잡하게 한다. 이는 영화의 허구 설정이며 해당 장면을 현실 돌봄 시설 전체의 공통 상황으로 직접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일상의 병실과 복도, 의료진이 믿기 어려워지면 공포는 익숙한 제도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는 데서도 생긴다. 갑작스러운 놀라움 외에 카메라가 인물에게 남기는 공간과 소리의 출처, 대화가 누군가에 대한 판단을 바꾸는지도 볼 만하다. 이런 관점은 누가 악인인지 맞히는 것만으로 서스펜스를 줄이지 않는다.
시사는 끝났고, 정식 개봉은 29일
10월 22일에는 제작자 가오루이양과 감독, 배우 팀이 참석했다. 조안 첸은 업무 일정으로 대만에 오지 못해 실물 크기 스탠디로 단체 사진에 함께했다. 23일 뉴스 게시 시각은 시사회가 23일이었다는 뜻도, 극장 정식 상영이 시작됐다는 뜻도 아니다. 예매하려면 29일부터 각 극장이 발표하는 상영 일정과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제작은 대싱 픽처스(Dashing Pictures)가 맡고 촬영 쉬즈쥔과 미술 랴오젠안, 음향 가오웨이옌, 시각효과 옌전친 등이 참여해 영상과 소리 모두 압박감을 만드는 도구가 된다. 조안 첸의 연기에서 출발한다면 과거 무대와 현재 곤경에서 몸과 말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대만 스릴러 공간 설계를 본다면 요양원의 질서와 균열에서 시작할 수 있다. 개봉 전에 평가를 확정하기보다 자신만의 관람 단서를 고르는 편이 의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