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주가가 하루 만에 21% 폭등했지만, 정작 화제가 된 것은 상승폭이 아니라 이 상승세 이면에서 터져나온 AMC CEO의 Robinhood를 향한 공개 비판이었다. 그는 Robinhood가 내놓은 토큰화 AMC 주식을 "말도 안 된다"고 직격하며, 회사의 승인 없이 주식을 온체인 자산으로 포장해 시장에 내놓는 이런 상품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Robinhood가 토큰화 주식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OpenAI도 비슷한 상품에 대해 유사한 비판을 제기하며, 자사 주식이 토큰화 버전으로 만들어졌지만 회사는 이런 양도 방식에 전혀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의 입장은 일치한다. 주식의 온체인화는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Robinhood 측이 이와 관련해 상품을 조정하거나 대응에 나설지 여부는 현재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후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