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을 치러 갈 수 있는 Samba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황당한데, Brain Dead는 이번에 그 황당함을 한층 더 밀어붙였다. 바로 스네이크 스킨이다.

Brain Dead와 adidas가 협업한 Samba Bowling 시리즈의 최신작 'Animal Pack'이 등장했다. 이번 포인트는 파충류 텍스처와 블랙 레더 트리밍의 조합으로, 신발 전체에 스네이크 스킨 패턴이 덮여 있고 살짝 두께감 있는 미드솔이 더해졌다. 이 미드솔 디자인이야말로 미슐랭 레스토랑과 동네 볼링장을 동시에 오가도 어색하지 않은 핵심 요소다. 스네이크 스킨 버전 외에도 시리즈에는 레오파드 퍼 컬러웨이가 있어 촉감과 비주얼 모두 더 화려하다.

Brain Dead와 adidas의 인연은 출시하자마자 완판됐던 그 볼링화에서 시작됐다. 그 협업 이후 두 브랜드는 어떤 궁합을 찾은 듯, 슈트 팬츠에 Predator 축구화를 매치하거나 퍼 소재 Stan Smith를 내놓는 등 언뜻 보면 안 어울리지만 자세히 보면 납득되는 조합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번에 다시 처음의 볼링화로 돌아왔지만, 이번엔 확실히 좀 더 거칠어졌다.

Brain Dead x adidas Samba Bowling 'Animal Pack'은 8월 1일 SVD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스네이크 스킨과 레오파드 퍼 두 가지 컬러웨이가 동시에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保齡球鞋也要穿蛇皮,Brain Dead 把 Samba Bowling 養出了獠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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