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전석 매진. 이것이 bunii가 올해 6월 첫 투어에서 받은 성적표다. 공연장은 LA,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휴스턴에 걸쳐 있었다. 이제 그는 판을 21개 도시로 넓히며 이름을 BUNIIVERSITY라 지었다—마치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하나의 학교로 운영하는 듯하다.
이번 투어는 2026년 앨범 《VIRGILIO》를 위해 마련됐다. 이 앨범은 The FADER의 올해의 30대 앨범 리스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bunii는 또한 The FADER 최신호 GEN F 특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8월 14일 싱글 《TETHERED》를 발표하자마자 8월 21일 투어 소식이 이어졌는데, 타이밍이 상당히 촘촘하다.
bunii의 본명은 Niccolo Terre로, 15세 때부터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고 2023년 첫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모와 얼터너티브 록 신에 들여온 것은 직접 만든 사운드이지, 외부에서 데려온 팀이 아니었다. 단독 공연 매진에서 여러 도시 투어로 이어지는 그의 행보에서 이 점이 드러난다—중간 유통업체가 이윤을 챙기는 서사 없이, 성장 속도는 오로지 공연장이 채워지는 속도로 쌓아온 것이다.
투어는 10월 5일 시카고 Thalia Hall에서 시작해 디트로이트, 아미티빌, 뉴욕 Racket, 필라델피아 Underground Arts, 워싱턴 D.C. The Atlantis, 올랜도, 샬럿, 애틀랜타, 샌안토니오, 오스틴,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포틀랜드, 시애틀, 버클리,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피닉스, 산타애나를 거쳐 11월 9일 LA El Rey Theatre에서 마무리되며 자신의 홈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티켓 선예매는 8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일반 판매는 8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