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진열대에 오른 적 없던 선수 전용 신발이 이렇게 오랜 시간을 거쳐 드디어 발매를 앞두고 있다. Nike는 LeBron 9 PE 'Diana Taurasi' 컬러웨이를 처음으로 공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WNBA 레전드 Diana Taurasi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이 블랙/퍼플 컬러웨이는 그동안 오직 그녀의 발에만 신겨졌을 뿐, 시중에는 한 번도 유통된 적이 없었다.
신발은 블랙을 메인 톤으로 하고 퍼플 디테일이 전체 구조를 관통하는데, 이는 Taurasi가 피닉스 머큐리(Phoenix Mercury) 소속 시절 팀 컬러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Taurasi는 선수 생활 동안 여러 차례 LeBron 시그니처 슈즈 라인의 전용 컬러웨이를 받았지만, 이 제품만큼은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었다. 이번 발매 시점은 머큐리가 그녀의 3번 유니폼을 영구 결번한 직후로, Nike 그리고 LeBron James 시그니처 슈즈 라인과의 오랜 인연에 또 하나의 이야기를 더하게 됐다.
LeBron 9라는 실루엣 자체로도 이번 복귀는 주목할 만하다. Nike가 마지막으로 LeBron 9를 재발매한 건 2022년으로, 이번 'Diana Taurasi' PE는 해당 실루엣이 근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컬러웨이인 셈이다.
Diana Taurasi Nike LeBron 9 PE는 2027년 2월 19일 피닉스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 위켄드 기간에 발매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가는 250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