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홍백가합전 무대에도 섰고 코첼라 무대도 밟았던 '새로운 학교의 리더들(新しい学校のリーダーズ)'이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곳은 콘서트장이 아니라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 팝업 코너다.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공항 측이 여름 한정 쇼핑 페스티벌 'NEW KIX MATSURI'를 선보이며 최근 해외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이 그룹을 행사 전체의 비주얼 아이콘으로 내세웠다. 한정 스티커, 홍보 영상 모두 이들의 얼굴로 채워졌다.
리뉴얼된 출국장에는 약 50개에 달하는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면세점, 명품 브랜드, 일본 각지의 특산품 매장, 카페와 일식당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공항 측이 여행객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어차피 통제구역에서 비행기를 기다려야 한다면, 마지막 시간을 소비에 써보라는 것. 스탬프 이벤트 규칙도 간단하다. 지정된 매장 2곳에서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공항 마스코트 '소라얀' 배지 또는 '새로운 학교의 리더들' 한정 스티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매장 3곳에서 구매한 영수증 합계가 5,000엔을 넘으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데, 경품은 3등급으로 나뉜다. A상은 Trip.com 5만 엔 상당 골드 코인, B상은 Visa 1만 엔 기프트카드, C상은 KIX 500엔 식사권 및 상품권으로 당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 장소는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 중앙광장 팝업존이며, 운영 시간은 일본 현지 시각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새로운 학교의 리더들'의 존재감은 비주얼에만 그치지 않는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식적으로 이들이 촬영한 특별 영상 4편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8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간사이국제공항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정 게시물을 리트윗하면 이들의 해외 공연 한정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은 정식 쇼핑 페스티벌 시작 전에 딱 맞춰져 있는데, 팬덤의 열기를 미리 달궈놓은 뒤 그 열기를 출국장 실제 소비로 이어지게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행사 상세 정보와 최신 소식은 간사이국제공항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kansai-airport.or.jp/tw/notices/New_KIX_Matsu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