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Play 스토어에서 'store for apps'를 검색하면 앱스토어가 아니라 Walmart 같은 오프라인 매장이 튀어나온다. 이는 Epic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직접 판사에게 시연해 보인 화면이자, 이번 사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디테일이다.
구글과 Epic 간 반독점 소송을 주심으로 맡아 이후 시정 조치 이행을 감독 중인 미국 연방지방법원 James Donato 판사는 이에 따라 구글이 Play 스토어 내 서드파티 앱스토어 다운로드 절차에 '불필요한 반경쟁적 마찰'을 끼워 넣었다고 판단하고, 회사 측에 일주일의 시정 기한을 줬다.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Donato 판사는 사용자가 실제로 서드파티 스토어를 찾아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검색 결과 목록에는 노출되지 않고, 별도의 배너 밑에 파묻혀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 "이건 용납할 수 없다, 고쳐야 한다. 가능한 모든 표현을 다 담아라, 70%만 맞는 문구라도 다 포함시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