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듀오 Bassvictim이 새 앨범 《PEACE + WAR》를2026년11월6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사이트는 VOTB를 통해 나올19곡58분의 작품으로 안내한다. 약3분의 신곡 〈White Flag〉는10월21일 공개됐다. 보컬 겸 작사가 Maria Manow와 프로듀서 Ike Clateman은 개인적 서사와 전자음 제작을 더 긴 형식에 담는다.10월25일에는 공개된 싱글을 먼저 듣고 앨범을 기다릴 단계로, 사전 저장 페이지를 이미 발매된 전체 음반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런던의 두 사람에서58분의 새 장으로
공식 소개에 따르면 Manow는 폴란드·영국, Clateman은 미국·영국 배경을 가진 런던 기반 듀오다. 두 사람은2022년 베를린에서 만나 이후 런던 Peckham Audio 밖에서 다시 만났고,2023년 첫 싱글 〈Canary Wharf Freestyle〉를 내놓았다. 도시를 오가는 출발점에서 알 수 있듯 런던이라는 설명은 활동 기반을 가리킨다. 두 사람의 출생지나 단일 국적을 정하는 표현과는 다르다.
공식 작품 목록도 신작을 알아가는 길이다. 《Basspunk》는2024년4월, 《Basspunk 2》는2025년1월, 《Forever》는2025년10월이며 물음표 제목의 《?》는2026년3월 작품으로8곡26분이다. 새 앨범의19곡58분은 다른 분량을 제시한다. 다만 곡수가 늘었다는 사실은 규모를 말할 뿐, 전체 공개 전에 모든 곡의 구조나 음반에 대한 결론을 정할 근거는 아니다.
White Flag와 앨범 제목의 긴장
〈White Flag〉는 목소리와 거친 전자음을 병치하는 방향을 이어가며, 신곡 소개는 더 뚜렷한 댄스플로어 맥락을 제시한다. 전자음이 보컬을 덮는가보다 가까운 개인의 목소리가 강한 소리와 어떻게 공존하는가가 핵심이다. 이는 현재 신곡 정보가 보여주는 방향으로, 매체가 미공개19곡을 들었다는 뜻은 아니다. 앨범 전체의 감정 변화는 실제 발매 뒤 판단할 부분으로 남겨둬야 한다.
공개 홍보 이미지는 흰 깃발 같은 단색 주름과 여러 색 무늬를 채운 대칭 형태를 나란히 놓는다. 앞쪽은 멈춤이나 양보를 떠올리게 하고, 뒤쪽은 서로 다른 색을 한 윤곽 안에 모아 《PEACE + WAR》의 두 힘과 호응한다. 이는 화면에서 출발한 해석이지 작가가 모든 상징에 하나의 뜻을 부여했다는 주장은 아니다. 시각물과 곡명, 소리는 서로 다른 진입점을 줄 수 있다.
흰 주름과 여러 색 대칭 도형을 나란히 놓은 홍보 이미지.
앞으로의 공연과 공식 정보
공식 투어 표에는10월26일 보스턴,27일 필라델피아,29일 리치먼드,30일 워싱턴DC,31일 뉴욕 두 공연이 있다. 유럽에서는11월4일 파리,6일 런던,15일 더블린이 이어진다. 런던 공연은 앨범 발매일과 같지만 도시마다 장소와 시간, 티켓 조건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같은 밤 뉴욕 두 공연도 티켓 한 장으로 모두 갈 수 있는 행사로 볼 수 없다.
사전 저장과 공개 싱글, 공연 링크는 Bassvictim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날짜는 매진 표시가 있으며 상황이 바뀔 수 있어 구매를 보장하지 않는다. 처음 듣는다면 〈White Flag〉와9월 공개한 〈Jagódki (Blueberries)〉를 비교해 같은 보컬과 제작이 다른 방식으로 만나는 지점을 보고 이전 작품으로 돌아가도 좋다. 장르 이름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자신의 인상을 만드는 방법이며,58분의 전체 이야기는11월6일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