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커스터디는 씨티의 계획상 독립된 암호화폐 서비스가 아니라, 보다 큰 은행 인프라 안에 편입되는 형태다.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씨티(Citi)는 올해 하반기 중 비트코인 커스터디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신규 플랫폼 'Custody+'에 속한 기능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Custody+는 비트코인만을 위해 맞춤 설계된 플랫폼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실시간 자산 서비스, 실시간 결제, 유동성 도구, AI 기반 시장 인텔리전스 기능까지 함께 아우른다. 비트코인 커스터디가 이러한 기존 기관 서비스들과 나란히 배치된다는 점은, 씨티가 이를 별도의 암호화폐 전용 제품 라인이 아니라 기존 자산 서비스 사업의 연장선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여기까지다. Custody+의 전체 기능 목록, 비트코인 커스터디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 서비스 대상, 수수료 체계 등에 대해서는 더블록 보도와 씨티 측 모두 추가로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