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행기는 아직 착륙할 수 있다." 민주당 상원의원 Ruben Gallego가 Clarity Act의 현 상황을 두고 한 말이다. 항공 용어를 빌려 발이 묶인 암호화폐 법안을 표현한 것인데, 마치 연착된 비행편을 두고 응원을 보내는 듯한 뉘앙스다.
Gallego가 언급한 Clarity Act는 현재 의회가 추진 중인 암호화폐 규제 법안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법안을 둘러싼 윤리 협정(ethics deal)이 아직 타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입법을 마무리할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전체 절차가 흐지부지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착륙"이라는 비유 자체가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법안이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공중에서 선회하며 모든 당사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착지점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윤리 협정이 어느 지점에서 막혀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조항들이 걸려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더 이상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까지 Clarity Act의 최종안 내용, 표결 일정, 그리고 윤리 협정을 둘러싼 구체적인 이견에 대해서는 추가로 공개된 세부 사항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