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에이티즈 우영, 세븐틴 원우, 마이큐, 트레저 아사히의 카메라는 필름 레인지파인더와 SLR, 소형 필름과 디지털에 걸쳐 있다. 서로 다른 시기의 SNS와 인터뷰에 나온 모델이지 여섯 대가 같은 날 출시된 것은 아니다. 같은 카메라를 향한 관심을 입구로 삼아 손으로 초점을 맞추고 현상을 기다릴지, 찍고 바로 볼지를 물을 수 있다. 이런 조작 차이가 복고 외관보다 일상을 더 크게 결정한다.
인터뷰에서 카메라 관심을 나눈 에이티즈 우영.
라이카 M6와 M11은 비슷해 보여도 기록 매체가 다르다
정국이 쓰는 라이카 M6와 M11 글로시 블랙은 M의 익숙한 형태를 유지하지만 기록 방식이 다르다. M6는 35mm 필름과 수동 초점으로 필름과 노출을 관리해야 한다. M11은 풀프레임 디지털 센서로 최대 약 6천만 화소를 제공하고 수동 초점 뒤 화면에서 결과를 확인한다. 촬영 리듬의 차이는 둘 다 검정이라는 공통점보다 크다.
M11 글로시 블랙의 유광 도장과 상판 각인, 전면 빨간 로고 생략은 표면도 선택의 일부로 만든다. 필름이 디지털보다 반드시 감성적인 것이 아니라 피드백 시간이 다르다. 필름은 결과를 늦추고 디지털은 촬영과 확인, 수정을 가깝게 한다. 자신의 습관이 불분명하다면 화소와 브랜드만이 아닌 이 차이에서 시작할 수 있다.
원우의 FM3A와 마이큐의 미니룩스, 필름에도 자동화 정도가 다르다
원우는 세븐틴 영상에서 니콘 FM3A를 소개했다. 2001년 출시된 수동 초점 필름 SLR은 수동 노출과 조리개 우선 자동 노출을 제공한다. 후자는 조리개를 정하면 카메라가 셔터 속도를 설정한다. 조작감은 남기되 매번 모든 설정을 수동으로 할 필요가 없다. 니콘 공식 카메라 역사도 하이브리드 셔터를 중요한 특징으로 꼽는다.
바닷가 의자와 노을은 여행에서 흔히 만나는 촬영 소재다.
마이큐가 소개한 라이카 미니룩스는 다른 소형 필름 경로다. 40mm f/2.4 주마리트, 자동 초점과 노출을 갖추고 조리개도 선택한다. 더 많은 단계를 기계에 맡겨 사람과 장면에 관심을 남긴다. 같은 필름이어도 휴대와 조작 성격은 다르다. 단종 카메라를 살 때는 한 장의 같은 모델 사진보다 상태와 수리 조건이 현실적인 문제다.
X100V와 FZ55는 디지털로 생활을 남긴다
우영이 소개한 후지필름 X100V는 고정 23mm f/2 렌즈와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같은 장면을 다른 색과 대비로 표현한다. 아사히의 코닥 PIXPRO FZ55는 약 1,600만 화소와 광학 5배 줌, 본체 약 106g의 소형 디지털이며 무게에 배터리와 카드는 포함하지 않는다. 전자는 고정 시각과 색 설정, 후자는 줌과 가벼움으로 기록을 돕는다.
거울 셀피에서 소형 디지털카메라를 든 아사히.
여섯 대를 필름·디지털, 수동·자동, 고정 렌즈·줌의 세 축으로 비교할 수 있다. 감당하고 싶은 단계를 고른 뒤 크기와 상태를 보면 가장 비싼 모델을 좇는 것보다 명확하다. SNS 사진은 어느 순간의 사용과 관심을 보여줄 뿐 모든 작품이 같은 카메라로 만들어졌음을 뜻하지 않는다. 꾸준히 들고 나갈 도구를 찾으면 같은 모델 이야기가 자신의 일상 사진으로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