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달러는 시작점일 뿐, 30억 달러야말로 이 펀드가 진짜 겨냥하는 상한선이다. 테더와 파사나라의 이번 협업에서 주목할 점은 이미 확보된 자금 규모가 아니라, 양사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사모 신용'이라는 이 상품 라인에 초기 규모보다 훨씬 큰 모집 목표를 설정했다는 사실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테더와 파사나라가 공동 설립한 이 펀드는 초기 규모 4억 달러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사모 신용 부문에 투입된다. 양측은 현재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 중이며, 모집 상한 목표는 30억 달러다. 자금은 파사나라의 글로벌 핀테크 대출 네트워크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환산하면 현재 확보된 4억 달러는 목표 규모의 10%대에 불과하며, 약 26억 달러에 달하는 격차를 기관 자금으로 채워야 한다. 펀드의 구체적인 운용 방식, 대출 대상과 지역, 모집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로 공개된 세부 내용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