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컬러는 늘 콜라보 모자에서 가장 먼저 양보되는 요소였지만, 이번엔 반대다—Timberland가 자사의 시그니처인 wheat 무두질 가죽을 MLB 7개 팀 고유 컬러웨이 위에 입히면서, New York Yankees의 짙은 네이비, Boston Red Sox의 레드, Los Angeles Dodgers의 블루&화이트가 모두 하나의 옐로우브라운 톤으로 수렴됐다.
Timberland와 New Era의 이번 협업은 양측의 대표 아이템 세 가지를 내세운다: Timberland Premium 6-Inch Waterproof Boot, New Era 59FIFTY® 풀 클로즈드백 야구모자, 그리고 조절 가능한 19TWENTY®. 참여한 7개 팀은 Atlanta Braves, Boston Red Sox, Chicago White Sox, Houston Astros, Los Angeles Dodgers, New York Mets, New York Yankees로, 각 아이템마다 팀 로고와 컬러가 Timberland 부츠 특유의 wheat 가죽 베이스 위에 겹쳐진다.
다시 말해, 로고와 컬러 블록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주도권은 팀 컬러에서 Timberland 자체의 소재 언어로 넘어갔다—이번 콜라보에서 흥미로운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누구의 로고가 더 크게 박혔느냐가 아니라, 누구의 '바탕색'이 이겼느냐의 문제라는 것.
이번 컬렉션은 2026년 8월 15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온라인과 매장 모두 Timberland, New Era 및 MLB 공식 플래그십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Timberland Premium 6-Inch Waterproof Boot가 250달러, New Era 59FIFTY® 야구모자는 60달러 미만, 19TWENTY®는 약 50달러 선이다. 한국 정식 출시 여부와 정확한 가격, 판매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