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은 단 5화 만에 유스케가 영계 탐정이 되어 도구로 형제 등장까지 몰아치는 분량을 압축해냈고, 이 속도감 자체가 실사판 《유유백서》 최대의 화제였다. 이제 속편이 그 뒤를 이어가는데, 다음 이야기는 다름 아닌 팬들이 최고로 꼽는 마계 동굴편(센스이편)이며, 그 이후로는 라이젠·소우·요미 3대 세력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결국 유스케 본인이 제안한 마계 통일전으로 향하게 된다.


최신 소식에 따르면 넷플릭스 《유유백서》 실사판 속편은 이미 준비 단계에 들어갔으며, 2026년 10월 정식 크랭크인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무라 타쿠미, 시존 준, 혼고 카나타, 우에스기 슈헤이가 복귀를 확정지었고, 각각 우라메시 유스케, 쿠라마, 히에이, 쿠와바라 카즈마 역을 맡는다.


'복귀'보다 진짜 주목해야 할 것은 규모다. 마계 통일전은 유스케의 출생 비밀 공개뿐 아니라 쿠라마와 히에이 각자도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단계로 진입하게 되며, 전투 장면과 등장인물 수 모두 시즌1과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시즌1 당시 내세운 것이 만화 속 요괴 대전을 실사 특수효과로 재현하는 것이었는데, 속편이 정말 마계 통일전까지 그려낸다면 특수효과와 액션 디자인의 난이도는 계속 올라갈 뿐 절대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현재 유일하게 불확실한 부분은 공개 형식이다. 속편이 '시즌2'라는 이름으로 나올지, 아니면 더 많은 화수로 나뉘거나 아예 몇 개의 챕터로 쪼개져 순차 공개될지 넷플릭스는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크랭크인 시기는 확정됐지만, 구체적인 화수와 공개일은 공식 발표를 더 기다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