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오후, 우산은 트렌치코트 위뿐 아니라 노트 표지에도 자리할 수 있다. 영국 Burberry와 Smythson의 첫 협업은 전자의 날씨·탐험·야외 이미지를 후자가 잘하는 가죽 문구와 여행용 게임에 담는다. 컬렉션은 영국 공식 사이트에 이미 올라와 있으며 일본에서는 10월 28일부터 지정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0월 26일 원 보도는 최근 협업 소개로, 오늘 전 세계에 동시 발표됐다는 뜻은 아니다.
우산과 표지판, 체크로 로고 이상의 영국을 그린다
일러스트 Soho 노트의 초록 표지에는 우산을 든 사람과 개가 등장한다. 빨강 모델은 여러 방향을 가리키는 표지판과 바람에 날리는 체크 스카프로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다른 표지는 절제된 금박 문구로 날씨를 이야기한다. 상표를 단순히 확대하는 대신 작은 장면으로 코트, 체크와 영국 기후를 휴대할 물건에 담아, 글을 쓰기 전부터 각 노트가 이야기를 갖게 한다.
빨강 표지의 표지판과 체크 스카프가 탐험과 여행 이미지를 잇는다.
속지는 Smythson을 대표하는 연한 파랑 페더웨이트 종이를 사용한다. 표지를 연 부분과 책 끝에는 Burberry 2026 겨울 런웨이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런던 지도 또는 하우스 체크가 들어간다. 모델에 따라 달라지는 디자인이므로 모든 노트에 두 가지 안감이 함께 있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공식에 따르면 노트는 하트퍼드셔 제본 공방에서 한 권씩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이 정보가 게임의 모든 부품도 같은 공방에서 생산된다는 뜻은 아니다.
연한 파랑 줄노트와 리본이 펼친 내부를 보여 준다.런던 도로 지도가 노트 안쪽 펼침면에 이어진다.
보드를 말아 수납까지 가죽 디자인에 넣는다
여행용 게임에는 말아서 휴대하는 체스와 백개먼 보드가 포함된다. 겉은 Panama 크로스그레인 가죽이며 펼치면 매끄러운 가죽 경기면이 나오고, 양 끝에는 체크 디테일과 지퍼 수납을 결합한다. 사진 속 흑백 체스 칸과 명암이 다른 말은 잘 구분되며 보드가 테이블을 늘 차지할 필요는 없다. 말았을 때는 가죽 소품에 가깝다. 놀이와 정리를 하나의 물건이 맡게 하는 구조로, 일반 천 주머니에 판을 인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펼친 체스 보드 양 끝에 체크와 지퍼 수납이 보인다.명암이 다른 삼각형으로 백개먼 경기면을 나누고 양쪽에 체크 수납을 더했다.
카드도 가죽 여행 케이스와 짝을 이루고 가장자리는 금색으로 마감한다. 두 벌 구성에는 가벼운 연필과 점수 기록용 연한 파랑 메모지가 더해진다. 일본 공식 발표는 한 벌·두 벌 카드 케이스를 모두 11월 입고 예정으로 표시한다. 노트와 보드가 10월 말 나온다고 모든 게임이 같은 날 입고된다는 뜻은 아니다. 이니셜 각인도 가능하지만 선물 전에 해당 품목의 위치, 글자와 처리 기간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영국 가격과 일본의 순차 입고를 따로 읽는다
현재 영국 공식 사이트의 Soho 노트는 모델별 210 또는 225파운드, 체스 롤은 850파운드, 백개먼 롤은 795파운드다. 일본 공식 발표는 문구 표지 노트를 49,500엔, 일러스트 모델을 53,900엔으로 구분하므로 같은 가격이 아니다. 각 시장의 소매 설정이며 단순 환율 환산 결과로 볼 수 없다. 대만에서 구매할 경우의 배송비와 수입 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도 아니다.
현재 모델은 Smythson 영국 협업 소개 페이지와 연결된 상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첫 판매처는 이세탄 신주쿠 남성관, 나고야 매장과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이며 실제 재고는 각 매장 업데이트에 따른다. 실물 기록과 보드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패션의 여행 기호를 일상의 손 가까이 옮긴 협업이다. 닫으면 가죽과 작은 그림, 펼치면 글을 쓰거나 게임을 할 공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