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로 출발한 회사가 원하는 건 더 많은 토큰 상장이 아니라 은행 라이선스다.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Kraken 모회사 페이워드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 '완전한 은행(full bank)'이 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워드는 현재 은행업, 대출, 자산관리 세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mortgages)은 향후 진출 가능한 분야 중 하나로 언급됐지만, 아직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암호화폐 거래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회사에게 은행 라이선스는 완전히 다른 규제 논리와 사업 구조를 의미한다. 예금, 대출, 자산 수탁은 모두 전통 금융 시스템의 규제 문턱과 맞물려 있어, 거래소가 익숙했던 암호자산 거래 방식과는 별개의 체계다. 페이워드는 이 문턱을 넘으려 하고 있으며, 목표 시장은 미국 이외 지역으로 정해졌다.

현재로선 공개된 정보는 여기까지이며, 구체적인 국가, 일정, 라이선스 신청 진행 상황 등 세부 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