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과 노랑의 조합은 Supreme이 그동안 수없이 시도해온 컬러웨이지만, 이번엔 투명한 에어 쿠션이 더해져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Supreme과 Nike가 함께 선보인 Air Max 2001 Air Ecstasy는 브랜드에 익숙한 핑크 톤 갑피와 노란색 미드솔을 겹쳐 놓았고, 은색 에어 쿠션이 측면으로 비쳐 보인다. 3가지 컬러 중 Supreme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담아낸 한 켤레다.


이 신발은 올해 초 공개된 Fall/Winter 2026 룩북에서 이미 오렌지 레드 버전이 노출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식적으로 3가지 컬러 전체 디테일이 공개됐다. 갑피는 폴라플리스 메시 소재를 사용했고, 3M 반사 TPU 로고가 측면과 뒤꿈치에 배치됐다. 신발끈 구멍과 전용 텅 라벨에도 동일하게 반사 처리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면 로고 형태가 온전히 드러난다. 미드솔은 기존과 같은 Phylon 폼 소재를 유지하면서 내부에 투명 에어 유닛을 숨겼고, 고무 아웃솔이 접지력을 담당한다. 뒤꿈치와 미드솔에는 별도의 엠보싱 패턴이 더해졌다. 신발 안쪽에는 협업 전용 인솔이 들어가며, 메시 소재의 신발깃과 안감이 착화감을 책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