這一鍋 외식그룹이 타이중에 探燒砂鍋小茶館 TEN SHOW와 부산제면소(釜山製麵所)를 선보였다. 중국식 뚝배기 요리와 한식을 혼자 또는 소규모로 먹기 좋은 형식으로 바꾼다. TEN SHOW는 뚝배기와 차를, 부산제면소는 국수와 길거리 음식,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공간에 둔다. 훠궈집 간판만 바꾸기보다 일상 식사의 두 가지 조합을 제안하는 셈이다.
99대만달러부터는 단품, 밥과 음료는 별도
TEN SHOW의 입문 메뉴는 99대만달러 마파두부이며 밥은 15달러부터 추가한다. 따라서 ‘99달러부터’가 모든 뚝배기와 밥, 음료를 포함한 세트라는 뜻은 아니다. 두 시작 가격을 더하면 마파두부와 밥은 최소114달러이며 다른 추가는 메뉴를 봐야 한다. 곁들임으로 양상추도 있어 밥과 요리의 고정 세트 이외에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모든 메뉴의 양이나 영양 비율이 같다고 볼 수는 없다.
맛은 마늘, 쓰촨·충칭식 얼얼한 향, 새콤한 금산, 황먼 소스, 토마토의 다섯 방향이다. 주재료에 앞서 원하는 양념 범위를 고르게 해 모든 뚝배기를 같은 진한 국물로 이해하지 않도록 한다. 불에서 내린 뒤에도 열을 유지하는 뚝배기 형식으로, 여럿이 나누던 뜨거운 요리를 개인 식사로 바꾸려 한다. 매운 정도와 소스 농도, 재료 조합은 요리마다 다르다.
찻집과 국숫집이 각각 식후 시간을 잇는다
TEN SHOW의 특색 차 다섯 가지는 홍차·우롱차·녹차를 바탕으로 리치, 백도, 패션프루트, 배, 매실즙 등의 요소를 쓴다. 식사와 음료를 따로 정해 식사 뒤 차를 마실 시간을 둘 수 있다. 공간은 밝음과 자연스러운 색, 여백을 활용한 현대 찻집을 지향한다. 브랜드가 제공한 외관 사진은 넓은 옅은색 간판과 목재, 따뜻한 색 요소로 이 방향을 보여준다.
TEN SHOW 외관 홍보 사진으로 넓고 옅은 간판과 따뜻한 조명을 썼다.
부산제면소는 한국식 국물면과 손칼국수가 중심이며 바지락면을 180대만달러에 내세운다. 신선한 두유로 당일 만드는 두부 전골과 포장마차 개념의 길거리 음식, 아이스 아메리카노, 전통 식혜도 있다. 180달러는 주력 면 가격으로, 홍보 상차림의 고기와 반찬, 튀김, 커피가 전부 무료로 포함된다는 뜻은 아니다. 예산을 비교할 때는 가득 차린 연출 사진보다 주식과 추가 주문을 나누는 편이 정확하다.
부산제면소의 연출 상차림으로 모든 주식·반찬·튀김·음료가 합쳐180달러라는 뜻이 아니다.
타이중 두 주소, 다른 식사 선택 기준
TEN SHOW 징우점은 타이중시 둥구 징우둥루101호1층, 부산제면소 한커우점은 베이구 한커우루4단383호1층에 있다. 부산점 외관은 기와와 나무색 입면, 한글 간판으로 한옥을 참조하며 위층에 九初 간판도 있어 층을 구별해야 한다. 같은 그룹의 새 브랜드라도 같은 주소의 두 매장이 아니므로 뚝배기나 국수를 먼저 정하고 목적지를 고를 수 있다.
부산제면소 한커우점 위에 九初 간판이 보여 층을 구별해야 한다.
퇴근 뒤 뜨거운 요리와 차라면 TEN SHOW의 다섯 맛을 첫 기준으로, 국수와 한국식 간식, 식후 커피를 한곳에서 원하면 부산제면소라는 선택이 가능하다. 10월19일 발표한 새 브랜드 소식은 그룹이 일상 외식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메뉴와 영업, 공급 상황은 각 매장의 최신 공지가 우선이다. 단품 시작 가격과 한 끼 전체의 차이를 먼저 계산하면 각 콘셉트의 목적도 더 분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