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의제 없이 열린 회의, 장소는 백악관 오벌 오피스였다. 참석자들은 정기 참모 회의의 고정 멤버가 아니라 암호화폐와 금융업계 CEO들이었다. 《The Block》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Clarity Act에 대해 이들 기업 리더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과정에서 "bullish"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다시 말해, 그가 이 법안 통과를 밀어붙이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뜻이다.

보도에서는 회의의 구체적인 날짜, 참석한 CEO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Clarity Act가 현재 의회에서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 트럼프가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주장을 펼쳤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확인 가능한 사실은 이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됐고 주제는 Clarity Act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트럼프 본인의 태도를 한 소식통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었다고 묘사했다는 점뿐이다.

공개된 자료가 제한적인 만큼, Clarity Act의 입법 세부 사항과 향후 진행 방향은 추가적인 공식 발표나 의회 소식을 통해 확인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