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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XIS ‘Industrial Romanticism 2’ 10월 30일 개막, 8개 기업의 프로토타입 전시

롯폰기에서 10월 30일~11월 8일 무료 개최. 사내 디자이너의 미발표 시제품과 마지막 날 단축 운영, 별도 신청이 필요한 세 행사를 정리했다.

Avery Chen, Managing Editor
도쿄 AXIS ‘Industrial Romanticism 2’ 10월 30일 개막, 8개 기업의 프로토타입 전시

평소 제품 개발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내 디자이너가 개인의 꿈에서 출발하면 어떤 프로토타입이 나올까? 도쿄 롯폰기의 AXIS Gallery는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Industrial Romanticism 2’를 열고, 8개 기업 디자이너의 미발표 시제품을 선보인다. 입장은 무료다. 일반 관람 시간은 11:00~20:00이며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17:00에 일찍 닫는다. 10월 29일 언론 프리뷰와 리셉션을 일반 관람객을 위한 개막일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8개 기업이 선보이는 시제품, 판매용 신제품 발표회는 아니다

참여 기업은 SHARP, Sony Group, TOTO, Panasonic, FUJIFILM, POLA, 미쓰비시전기, Yamaha다. 2025년 가을 첫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참여 기업의 분야를 넓혔다. 영상, 음향, 가전, 악기와 여러 생활 제품에 관한 디자인 경험이 한 공간에서 만난다. 전시되는 프로토타입은 탐구를 위한 제안이다. 익숙한 기업명이 있다고 해서 가격이나 예약 판매가 발표된 양산 신제품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기획과 디렉션은 마쓰야마 요시키, 요코제키 료타와 AXIS가 맡았다. 주최 측은 로맨티시즘을 경제적 조건이나 기술 진보만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대신 디자이너 개인의 꿈과 감정에 주목하는 말로 사용한다. 관람객도 사양표에서 벗어나 물건이 던지는 질문을 바라볼 수 있다.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오고, 보고, 사용하기를 바라는가? 개인의 호기심이 기업 디자인에 들어가면 익숙한 제품과 다른 어떤 형태가 남는가? 이는 감상에 접근하는 방식이지 비공개 성능에 대한 추정은 아니다.

네 작업의 세부를 먼저 보고 현장에서 전체 제안을 만난다

공식 예고 이미지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Sony Group 디자이너의 이미지에는 어두운 곡면과 망 형태의 표면, 보라색 디테일이 보인다. FUJIFILM 쪽에는 은색 윤곽을 두른 파란 원형 물체가 있다. 다른 두 장짜리 구성에는 미쓰비시전기 디자이너의 어둡고 길쭉한 형태와 Yamaha 디자이너의 밝은 나무 모서리가 제시된다. 설명을 통해 기업과 디자이너의 소속은 확인할 수 있지만 겉모습만으로 헤드폰, 카메라 또는 특정 악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 예고 이미지는 아직 개막하지 않은 전시장 설치 풍경도 아니다. 현장에서 세부 사진과 전체 형태를 비교하고, 재료의 가장자리와 비율, 접촉하는 방식이 이해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볼 만하다. 주최 측은 보고 만지고 경험하도록 초대하지만 모든 물건을 자유롭게 조작해도 된다는 뜻으로 확대하지 말고 현장 안내를 따라야 한다. 메인 비주얼은 야치 하루히코, 공간 디자인은 우타시로 사토루와 오사다 모모카, 사운드 디자인은 모리오 다쿠토가 맡았다. 시각과 공간, 소리 역시 관람의 단서가 된다.

언제, 어떻게 갈까? 무료 관람과 행사 신청을 구분해 계획하기

장소는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5-17-1 AXIS 빌딩 4층이다. 공식 교통 안내는 롯폰기역 3·5번 출구, 롯폰기잇초메역 2번 출구, 아자부주반역 7번 출구에서 각각 도보 약 8분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예상 보행 시간으로 도착 시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일반 입장은 무료지만 11월 8일은 17:00에 끝나므로 다른 전시일의 20:00 마감에 맞춰 저녁 일정을 잡지 않아야 한다.

전시 기간에 공지된 세 행사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11월 1일 18:00~19:30에는 디자인 행사에서 미래의 질문과 징후를 탐색한다. 11월 4일 18:00~20:00 Student Night는 학생과 사내 디자이너가 교류하는 자리다. 11월 5일 18:30~20:00에는 개인과 조직이 여는 Romanticism을 논의한다. 무료 전시 입장이 행사 좌석의 자동 확보를 뜻하지는 않는다. 주최 측 공지에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내용, 정원, 참가 조건을 확인한 뒤 어느 저녁의 대화와 관람을 함께할지 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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