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디가 한국 길거리 포차의 이미지를 검은 조리 도구와 술잔, 텐트 모양 작은 조명에 담는다. 가스기구 브랜드 맥스와 이마트가 함께 만든 ‘블랙 토끼 포차 에디션’은 캠핑용품 6종으로, 쓱데이에 맞춰 10월 30일부터 국내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새 기사는 전날 이미 발표된 소식을 잇는다. 오늘 기준으로는 출시 예고이며, 매장에서 곧바로 받아 갈 수 있는 재고 추천은 아니다.
조리부터 상차림, 수납까지 잇는 6종
구성은 강염 버너, 캠핑가스, 캠핑 냄비, 도쿠리 잔 세트, 빅 키노코 랜턴, 캠퍼 백이다. 여기서 포차는 한국 길거리 천막 음식점의 식사 분위기를 가리킨다. 텐트나 식탁 전체를 함께 파는 구성보다는 가열과 담기, 음료 나누기, 조명을 비슷한 시각 언어로 연결하는 발상이다. 서로 다른 용도의 물건을 모으면 한 끼를 펼치는 순서도 이해하기 쉽다.
공식 제공 사진은 주요 외관을 검은색으로 맞추고 흰 토끼 그림, 맥스 로고, 작은 빨간 포인트를 더했다. 가방의 협업 토끼는 빨간 맥스 머리띠를 한 듯 보이고 가스통과 갓에는 색색의 점을 넣어 나무 뚜껑의 결이 더 도드라진다. 기존 제품에 로고만 얹는 데서 나아가 부드러운 가방, 반사되는 술잔, 나무와 갓의 서로 다른 재질을 한 식탁에 놓은 구성이다.
도쿠리와 잔, 텐트 모양 랜턴 세부로 본래 토끼 로고와 색 점을 유지했다.
지름 18cm 냄비와 나무 뚜껑, 쓰임을 바꾸다
검은 알루미늄 캠핑 냄비는 지름 18cm이며, 나무 뚜껑은 뒤집어 도마나 플레이팅 접시로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사진은 뚜껑을 냄비에서 분리해 식기 옆에 놓아 덮개에서 상차림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용량이나 특정 인원분보다 물건 하나의 여러 쓰임이 특징이다. 기존 조리 도구와 크기가 겹치는지 먼저 비교하면 새로운 구성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쉽다.
강염 버너는 연료 공급부와 화구를 호스로 분리한 구조이며, 시리즈에는 230g 규격의 협업 캠핑가스도 있다. 이는 구조와 포장 규격을 설명할 뿐 가열 속도나 연소 시간, 모든 가스통과의 호환성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은 브랜드가 연출한 디스플레이다. 도쿠리와 잔은 음료를 따르고 상에 놓는 역할을 더해 조리 장비에서 식사 중 물건의 조합으로 협업의 범위를 넓힌다.
브랜드가 연출한 식탁에 냄비와 나무 뚜껑, 도쿠리와 매단 랜턴을 함께 놓았다.
작은 텐트 조명을 한 검은 가방으로
빅 키노코 랜턴은 디오디의 대표 키노코 텐트 윤곽에서 출발해 투명한 아래 부분과 색 점이 있는 지붕을 조합하고 검은 냄비와 크기 대비를 이룬다. 사진에서는 탁자에 놓거나 끈으로 탁자 옆에 매달지만 불이 켜진 모습만으로 사용 시간과 밝기, 방수 등급을 알 수는 없다. 캠퍼 백은 CORDURA P/610D 원단을 사용해 버너와 냄비, 식기, 랜턴의 수납을 계획한다. 식탁에 나뉜 물건을 다시 이동을 위한 한 가방으로 모은다.
디오디와 이마트의 첫 협업인 유통 채널 한정 시리즈이며, 국내 디오디는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한다. 10월 30일 판매일은 공개됐지만 확인 가능한 상품 공지에 가격과 점포별 배정 수량은 없다. 6종을 고정 가격 할인 세트로 소개할 근거가 부족하다. 캠핑 도구와 일상 식기의 경계에 관심 있다면 검은 바탕과 나무 뚜껑의 두 용도, 텐트 조명이 서로 어떻게 어울리는지 살핀 뒤 공식 판매처의 구매 조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