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스틸컷, 여섯 번의 기회, 맞추지 못하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이것이 Framed의 규칙이며, Wordle과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보는 건 알파벳 배열이 아니라 감독이 어떤 장면을 선택했는지다. 어떤 문제는 첫 번째 컷에서 바로 정체가 드러나지만, 어떤 문제는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컷까지 가야 겨우 실마리가 보인다.

8월 1일 문제는 후자에 속했다. 공식 제공된 힌트는 2016년에 개봉한 미국 액션 드라마 영화를 가리켰으며, 감독은 벤 애플렉이고 그가 직접 주연도 맡았다. 다른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 샬다나와 엘 패닝이 있었다. 정답은 '리브 바이 나이트'—애플렉이 감독과 남자주인공을 동시에 맡은 작품이다. 이런 이중 역할은 Framed의 문제 설계상 원래 맞추기 까다로운 편인데, 화면 속 단서가 그의 다른 작품과 혼동되기 쉽기 때문이다.

플레이 방법은 간단하다. 브라우저에서 framed.wtf를 열고, 그날의 스틸컷을 보고 영화 제목을 맞추면 된다. 정답을 맞히면 바로 결과 화면으로 넘어가고, 틀리면 새로운 스틸컷이 하나씩 공개되며 최대 여섯 번까지 도전할 수 있다. 참고로 앱스토어나 다른 플랫폼에서 Framed라는 이름을 내건 버전들은 모두 공식이 아니며, 이 게임은 현재 웹사이트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8월 1일 문제를 맞히지 못했다면, 그 전 며칠간의 정답은 각각 '맥베스의 비극', '싱즈 오브 엔딩', '모 베터 블루스', '아이, 로봇', '인크레더블 2', '22 점프 스트리트',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이었다. 새로운 문제는 다음 날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