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에는 와이어도, CGI도 없다. Free The Youth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서 공중으로 뛰어오르고, 배경에는 손으로 그리고 손으로 만든 가나 건축물의 윤곽과 전통 패턴이 자리한다. 사진작가 Ilya Chemetoff가 FREE THE YOUTH x Air Jordan 16 SP를 위해 담아낸 이 장면들은, 이번 협업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Jordan Brand와 Free The Youth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cultural stuntmen(문화적 스턴트맨)'이라 부른다. 후반 작업으로 띄운 게 아니라, 실제로 스튜디오 안에서 하나하나의 점프 동작을 직접 완성해냈다는 뜻이다. 세트는 Free The Youth의 고향인 가나 테마(Tema)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지털 배경 대신 수작업으로 세운 세트를 사용한 덕분에, 전체 이미지에는 거칠지만 진짜 같은 질감이 담겼다. 이는 2016년 창립 이래 Free The Youth가 꾸준히 강조해온 리소스 활용과 커뮤니티 중심 창작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협업은 파리에서 진행된 'A Night of Flight' 체험 행사에 이은 양측의 최신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