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lexCon 홍콩 행사장 밖에서 포착되고, 에드바르 첸을 따라 방콕, LA 팝업 스토어를 누비던 스즈모리 레무. 하지만 그녀의 이력서에는 사실 '간호사'라고 적혀 있다.

이 과거는 그녀가 직접 짧은 영상 《스즈모리 레무는 예전에 무슨 일을 했을까?》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녀는 그 일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언급했으며, 근무지는 내과 병동이었다. 극적인 묘사 없이, 지금의 트렌드 라이프와는 완전히 다른 그 시절을 담담하게 전했다.

직업 경력 자체보다 팬들이 "외모도 예쁜데 마음씨도 곱다"고 댓글을 남기게 만든 건 그녀가 밝힌 꿈이었다. "사실 제 꿈은 계속 외과 의사였어요. 제 손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 말을 평소 트렌드 브랜드 팝업 스토어 앞에 서 있거나 UTO 2026, 타이베이 국제 인플루언서 박람회에 참석하는 모습과 나란히 놓고 보면, 그 반전이야말로 이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다.

수치도 이 화제성을 뒷받침한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만 5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모았고, 조회수는 160만 회에 육박한다. 그녀가 별도로 운영하는 서브 계정 'remu_2nd'도 덩달아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스트리트 트렌드 분야에서의 노출도와 비교하면, 과거 직업을 다룬 이 영상이 오히려 올해 그녀의 콘텐츠 중 가장 화제가 된 작품 중 하나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