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 2024년작 《Blue Lips》 후속작을 예고했던 Schoolboy Q. 골프광으로도 유명한 이 TDE 소속 래퍼가 이번엔 다른 카드를 꺼냈다. 2016년 발매한 앨범 《Blank Face LP》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이 앨범을 위한 투어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전국 투어는 아니다. 철저히 계산된 10개 도시 규모다. 10월 1일 애틀랜타 Tabernacle에서 시작해 뉴욕 Brooklyn Paramount, 워싱턴 D.C. Fillmore를 거쳐 서부로 넘어가 애너하임 House of Blues, 샌디에이고 SOMA로 이어진다. 이후엔 홈그라운드에 힘을 실어 LA에서 두 차례 공연을 연다. 10월 9일 Palladium, 10월 12일에는 Novo로 무대를 옮긴다. 이어 피닉스 Van Buren, 오클랜드 Fox Theater를 거쳐 10월 17일 라스베이거스 Brooklyn Bowl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Blank Face LP》는 당시 피치포크(Pitchfork) 선정 ‘Best New Album’에 오른 앨범이다. 이번 10개 도시 투어는 이 명반에 대한 헌사인 동시에, 신보가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에 오랜 팬들이 그의 대표작에 다시 한번 표를 던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티켓은 Ticketmaster와 StubHub를 통해 판매 중이며, 《Blue Lips》 후속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