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예고편이 넷플릭스에서 먼저 공개되고, 6시간이 지나서야 유튜브에 올라온다—이 공개 순서는 예고편 내용 자체보다 더 흥미로운 지점이다. Rockstar Games는 Netflix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Grand Theft Auto VI: In-Depth Look》을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에 넷플릭스에서 먼저 공개하고, 밤 9시가 되어서야 Rockstar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밝혔다.

13년 넘게 개발되며 오랫동안 팬들의 기다림을 받아온 작품임을 고려하면,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유튜브가 아닌 드라마와 영화 위주의 스트리밍 플랫폼에 첫 공개권을 넘긴 이 선택 자체가, Rockstar가 《GTA VI》를 얼마나 더 넓은 대중에게 다가가게 하려는지를 보여준다.

내용 자체는 기존에 공개된 정보를 이어간다. 배경은 가상의 주(州) Leonida에 위치한 바이스 시티(Vice City)이며, 싱글 플레이 모드는 두 주인공 Jason과 Lucia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두 사람은 한 번의 큰 건으로 돈을 챙겨 떠나려 했지만, 일이 어긋나면서 상상보다 훨씬 위험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예약 구매는 이미 6월부터 시작되었다. 디지털판과 실물 패키지판 모두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79.99달러로 동일하며, 99.99달러의 얼티밋 에디션에는 게임 내 전용 차량, 무기, 의상 및 게임 전반에 걸친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다.

《Grand Theft Auto VI: In-Depth Look》은 8월 27일 넷플릭스, 유튜브, 그리고 Rockstar Games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 정식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