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무늬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Air Jordan 3의 정체성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그 자리가 사라졌다. 대신 어퍼 전체를 감싸는 레이저 조각 텍스처가 들어섰고, 나이키는 이 모델을 아예 "Laser"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메시지는 명확하다. 단순한 컬러웨이 업데이트가 아니라 소재 언어 자체를 바꾼 시도라는 것이다.

스타일 코드는 JA1369-001. Phantom을 베이스로 University Red 포인트가 더해졌고, 원래 코끼리 무늬가 자리했던 부분은 Palomino 톤으로 채워졌다. 특유의 도톨도톨한 엠보싱 질감 대신 선명한 라인의 레이저 각인이 들어가면서 어퍼는 한층 평평하고 인더스트리얼한 인상을 준다. 호불호는 갈릴 법하지만, Jordan Brand가 코끼리 무늬라는 핵심 요소에 손을 댄 보기 드문 시도라는 점은 분명하다.

발매일은 2026년 8월 22일로, Nike.com과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30달러다. 일반 Air Jordan 3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인데, 레이저 가공 공정이 그 이유로 보인다.

국내 동시 발매 여부와 정확한 입고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식 채널 공지를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Air Jordan 3 換上雷射刻紋,大象紋去哪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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