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J가 새 EP 《the responsibility of being in love》를 내고 여섯 곡으로 친밀한 관계의 가까워짐과 자존감, 불안을 다룬다. 지니 공식 음반 페이지는 발매일을 10월 23일, 레이블을 Position Music으로 표시하며 25일 국내 신간 기사는 ‘anxiety’에 초점을 맞췄다.
여섯 곡의 순서, 싱글을 EP 안으로 돌려놓기
정식 순서는 ‘feel myself’, ‘anxiety’, ‘easy’, ‘put it on me’, ‘blinded’, ‘get the hell away from me’다. ‘feel myself’는 8월 14일, ‘blinded’는 9월 18일 먼저 공개했고, ‘put it on me’는 2025년 9월 19일 싱글 버전이 이미 나왔다. 이를 여섯 곡의 흐름에 돌려놓으면 새로운 장과 여러 시기에 발표한 노래가 하나의 EP를 이뤘음을 알 수 있다. 여섯 곡 모두 처음 공개한 것은 아니다.
발매 자료에 따르면 ‘feel myself’는 자신을 되찾는 과정, ‘blinded’는 사랑에 가까워질수록 도망치고 싶은 모순을 다룬다. 선공개 두 곡은 예열에 그치지 않고 내가 누구인지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한 선에 놓는다. 처음 eaJ를 접하는 청자는 이 두 질문에서 방향을 파악한 뒤 전체 순서로 돌아와 곡이 서로 어떻게 호응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anxiety’, 불안도 사랑의 주제에 넣다
이번 포커스 트랙 ‘anxiety’는 Inverness가 프로듀싱했다. 홍보 소개는 곡을 고에너지 얼터너티브 팝과 하이퍼팝 맥락에 두고, eaJ가 밝힌 2019년 리스본행 비행기 안 공황발작의 기억과 연결한다. 공개적으로 말한 창작 배경이며 청자 상태에 대한 진단이 아니다. 그 경험이 작품에 들어가면서 관계에서 상대가 무엇을 했는지뿐 아니라 친밀함이 이미 존재하던 자기 감각을 어떻게 건드리는지도 다룬다.
소개 자료는 ‘easy’를 관계 유지에 필요한 인내로, ‘get the hell away from me’와 ‘blinded’의 더 부드러운 편곡을 관계의 불확실성과 연결한다. 이 단서는 물러나고 싶은 마음과 이해받고 싶은 욕구, 남아 있으려는 의지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보며 여섯 곡에 접근하게 한다. 발매 소개 속 감정 구조로, 모든 제목을 가수의 확인된 특정 사적 연애에 대응시킬 필요는 없다.
DAY6 이후 개인 창작, 커버와 감상의 출발점
Jae Park으로도 알려진 eaJ는 DAY6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였으며 솔로 작업으로 또 다른 서사를 쌓아 왔다. 이번 홍보 자료는 2023년 insomnia 시리즈와 2024년 《when the rain stopped following me》, 2025년 《1》을 돌아보며 새 EP의 친밀함과 불안을 이전 자기 서술과 잇는다.
새 커버는 어두운 바탕과 가로로 흐려진 인물에 앨범명과 eaJ를 위쪽에 남겨 읽을 수 있는 글자와 고정되지 않는 윤곽을 대비시킨다. 다른 한 장은 이번 발매 보도에 사용된 홍보 이미지로 촬영 상황은 명시되지 않았다. 음악 플랫폼에서 영어 EP 전체 제목과 eaJ를 검색해 정식 여섯 곡 순서로 먼저 듣고 싱글 영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플랫폼 타이틀곡 표시와 홍보 포커스가 다를 수 있으므로 곡 순서는 음반 페이지를 기준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