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일어난 사고 하나가 '전쟁의 신'을 바꿔놓았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은 실사판 《God of War》 드라마의 주인공 크레토스 역에 데이브 바티스타가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원래 이 역할을 맡았던 라이언 허스트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허스트는 2026년 1월 크레토스 역으로 확정됐지만, 밴쿠버 촬영 도중 이두근이 파열돼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 배역을 교체하지 않았다면 재촬영은 2027년까지 미뤄질 뻔했다. 배역 교체와 함께 제작진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밴쿠버에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그 대가로 허스트가 이미 촬영을 마친 크레토스 관련 분량은 전부 다시 찍어야 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액션 연기 경험이 있는 바티스타가 이번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 재촬영 임무를 맡게 됐다.






